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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어머니가 정성스레 차려놓은
아랫목 고봉밥 같은
공조팝나무
함 감상해보세요

가녀린 곡선을 따라
가지 끝으로 내려가니
바람에 한들한들
오후 무렵 은은한 햇볕을 받아
더욱 싱그럽고 탐스러운 공조팝나무 꽃입니다
금방이라도 통통 튀어 올라올 듯합니다


푸르디푸른 하늘과
공조팝나무 꽃이 환상적으로 어울리는
그런 5월입니다



조팝나무의 종류가 20여 종 된다고 하네요
4월 열심히 피어났던 조팝나무 꽃입니다
가지 전체에 조록 조록 피어있지요



공처럼 둥글둥글
고봉밥처럼 수북하면 공조팝나무 꽃
튀밥이 조록조록 붙어 있는 것은 조팝나무
이외에도 은행 조팝나무 , 산조 팝 나무 등 이름도
잘 알지 못하는 조팝나무들이 있지만
오늘 확실히 공조팝나무 꽃은 알고 가네요
자연을 관심 있게 바라보면서 하나씩 알아가는
기쁨을 오늘은 공조팝나무가
선사해주었습니다
#공조팝나무 꽃 #공조팝나무와 조팝나무의 차이 #고봉밥 #공 #flowerforyou의 봄 #행운은 내 곁에 #캘리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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