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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교당 앞에 피어 있는 흰 겹꽃 으아리를 발견하고
사진을 찍어 봅니다
그런데 핀지가 오래되고 길거리에서 많이 먼지가 타서 선명한 흰색이 아니어서 아쉽네요

사진에 꽃이 예쁘게 찍히지 않아 약간 실망하고 있는데
안으로 들어와서 사진 찍어도 된답니다 하시며
문을 열어 주셔서 안으로 들어갔는데 그 안에서
루드베키아 같기도 한데 루드베키아는 아닌 꽃이 있어
제가 이 꽃 이름은 뭘까요? 하고 물으니 그냥 예뻐서 키우기는 하지만 이름은 몰라요? 하시며 한 번 검색해서 저도 이름 알려주세요 하시길래 검색했더니
가자니아라는 꽃이라고 하네요

가자니아는 국화과로 1년 내내 꽃을 피우며 아침에 피고 저녁에 오므린다고 해요
가자니아는 특히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나서 실내에서 키워도 좋다고 하네요
남아프리가 원산지라 건조한 지역이나 모래 지역에서도 잘 자란다고 합니다
특히 잎이 윤기가 반질반질해서 되게 건강하고 생명력이 있어 보였답니다
꽃말은 수줍음, 나를 생각해주세요 이고요






잎이 워낙 윤기 있어 꽃도 건강해 보입니다
누군가의 친절로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된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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